[법률신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D데이…10대 로펌 “대응조직 완비”

기사내용 일부 발췌 

.

.

.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내 주요 로펌들도 관련 전담 조직 정비를 마치고 즉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로펌들은 여러 팀을 통합해 중대재해그룹을 편성하는가 하면 종합상황실을 구축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리스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속대응팀’ 별도 조직

대응 매뉴얼 꼼꼼히 정비도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은 '중대재해그룹' 산하에 '중대재해팀'과 '중대재해수사·송무대응팀'을 두고 기업들의 자문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김성근(58·28기) 변호사가 팀장인 중대재해팀은 중대재해 관련 사전 자문과 소송을, 이건리(59·16기) 변호사가 이끄는 중대재해수사·송무대응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법적 자문과 재해 발생 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관련기사]

법률신문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7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