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 ‘기업법센터’ 설립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은 경영권 방어, 공정거래, 영업 비밀 등 기업 법률 분쟁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8월 ‘기업법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삼성그룹에서 10년 이상 기업변호사로 근무한 경력을 지닌 변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센터장 진욱재 변호사를 비롯해 손성락, 김병주, 류정원, 서덕우 외국변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기업법센터는 기업 내부 사정에 정통한 실무 중심 자문을 통해, 소송 이전 단계에서 협상과 리스크 예방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법률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 설립부터 해산, M&A, 형사 사건, 영업비밀 분쟁, 주주대표소송, 글로벌 소송까지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수의 구성원이 미국 뉴욕주·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간 분쟁이나 해외 소송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진욱재 변호사 – 삼성그룹 출신, 뉴욕주 변호사
- 손성락 변호사 – 삼성전자 법무팀장 출신, 뉴욕주 변호사
- 김병주 변호사 – M&A 전문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 류정원 변호사 – 전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
- 서덕우 외국변호사 – 미국 버지니아주 변호사
동인은 센터를 통해 적정 예산 내에서 실효성 높은 법률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며, 기업 맞춤형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