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동인은 2020년부터 기존 4개 그룹(△형사 △송무 △금융 △건설‧부동산)을 넘어, 70개 이상의 세분화된 전담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해왔다. 각 팀은 변호사 5~7명 규모로 구성되어, 점점 복잡해지는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황윤구 대표 변호사, 전담팀 전략 강조
2024년 4월 말 새롭게 선출된 황윤구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동인의 전담팀 고도화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고객 중심의 법률 서비스 강화를 강조했다.
주요 전담팀 소개
1. 경찰팀
- 구성: 신동협(5회), 박기두(2회), 곽재현(12회) 변호사
- 특징: 검찰‧경찰 출신 실무 경험 기반
- 대표 수임 사건: 국정농단, 강남 대형클럽 게이트, 백남기 사망 사건 등
2. 엔터테인먼트팀
- 팀장: 이동국(28기) 변호사
- 구성: 이헌영(29기), 서범석(36기) 변호사
- 고문: 이상훈 고문 (‘7번방의 선물’, ‘킹콩을 들다’ 제작자)
- 역할: 연예인 분쟁 및 형사사건 대응 등 문화 콘텐츠 전문 법률 서비스 제공
3. 가족법센터
- 센터장: 홍창우(27기) 변호사 (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헌영 변호사: 국제이혼‧재산분할 등 가사비송 사건 다수 담당
- 김진옥 변호사: 입양, 후견, 보호사건 등 경험 풍부, 대법원 연구반 활동
- 이은정 변호사: 가사소년 전문법관 12년 근무, 실무지침서 ‘실무제요’ 집필
그 외 주요 전담팀
- 법무전략팀
- 환경‧안전‧지적재산권(ESI)팀
- 법제 컨설팅팀
- 디지털 포렌식팀
동인의 혁신은 현재 진행형
동인은 전담팀제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력을 통해 법률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