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会貢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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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 발족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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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 발족


동인 공익위원회는 사회적경제단체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을 발족했습니다. ‘프로보노’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공익차원에서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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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 구성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향은, 황창하, 김세화, 김광훈, 남은지 변호사

사회적경제는 ‘구성원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으로,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 일자리 창출, 사회문제 극복, 양극화 완화를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간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 속에 사회적경제 기업은 3만 명에 육박(2021년 기준)하고 있으나, 대부분 단체가 영세한 규모로 경영상 법률, 세무 등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은 기업자문 경험이 많은 이향은 변호사(연수원 38기)를 비롯하여 지적재산권 분야의 황창하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 노동 분야의 김세화 변호사(연수원 45기), 식품·바이오 분야의 남은지 변호사(연수원 45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보노단은 첫 활동으로 강원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단체에 법률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인 공익위원회의 이성보 위원장(연수원 11기)은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