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공익위원회가 대한변호사협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난민·이주민 모의재판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8월 24일, 본선에 오른 5개 팀이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주민에 대한 체류기간연장 불허, 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처분의 취소’를 쟁점으로 참가팀 모두 돌아가며 원, 피고 입장에서 변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최종 경합 끝에 벗(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